간만에 휴식

Dharamsala Diary 2010. 2. 8. 18:20
 일주일에 수업이 세번 밖(?)에 없기에 나머지 4일은 팽팽 놀며 관광도 하고, 뭔가 여유로운 삶을 기대했지만
다람살라 미디어 프로젝트 팀은 이곳에 온지 한달이 지나도록, 숙소에서 1km 이상 떨어진 곳을 가본 곳은
병원과 도서관 외에는 없었습니다.
 수업 준비 하기에 바쁘기도 하고 간만에 휴식이 생겨도, 왠지 피곤해서 나가기가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쉬는 날, 다람살라 미디어 프로젝트 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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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은 간만에 빨래! 파란 하늘아래 빨래를 짜는 모습이 '아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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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경은 우리 숙소 주인 아들래미 자전거를 몰래 타고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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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은 2년 전에 '본 얼티메이텀'을 본 이후로 총만 보면 스파이로 돌변합니다. 역시 숙소 주인 아들래미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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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에게, 무엇보다, 미디어 교육이 필요할 듯 하네요.


             우리는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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